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 개발센터

2016년도 ACE사업으로 운영되는 「UOS 재능나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이
7월4일 (월) 오전11시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디어관 5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6팀, 23명의 학생들이 재능나눔 서비스러닝에 참여를 신청하였고, 작년보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활동이 더욱 풍성해 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교수학습개발센터 이재진 연구교수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소개와 서비스러닝 주요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1부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솔루션 워크숍을 강의하는 2부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번 2016년도 재능나눔 서비스러닝은 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은 물론 사회적 기업들의 참여로 활동기관의다양화와 서비스러닝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의미 깊은 프로그램으로 어쩌면 시립대 서비스러닝의 방향점을제시해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참여 팀과 기관들이 자기소개를 마친 후 자유롭게 서비스러닝 활동에 대한 생각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제공하고 경험하게 될 활동의 아이디어를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2부에서는 '디자인 씽킹' 워크숍이 진행되었는데요~. 사회적 단체인 '소울파머스'의
두 대표님께서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차원에서 기꺼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시립대 학생들이 원래 이렇게 집중력이 높았나요? +_+ ㅎㅎㅎ
재미있는 워크숍 진행에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장시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모두가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만들어갈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이 어떤 의미있는 결과를 안겨줄 지 기대됩니다.